보도자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정연수 감독)는 오늘(4일) 인천에 위치한 용현감리교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여 빠른 일상의 회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캠페인이다.

감리교 내에서는 중부연회가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체 소속 교회와 감리교단 130만 성도들이 먼저 앞장서고, 앞으로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이번 캠페인으로 한국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고 어려움이 처해 있는 선교가 다시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인천 및 경기도 서북부(파주, 고양, 김포, 부천, 시흥)의 31개지방 1,080교회가 있으며, 이들 교회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그동안 한국교회는 전염병이 있을 때마다 선교사와 목사들이 큰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전염병에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교회가 앞장 서 백신 맞기에 앞장 서 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캠페인 취지의 뜻을 밝혔다.


중부연회가 마련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은 교회별 포스터를 제공해 배포할 예정이며, 차량용 스티커를 만들어 교회 차량과 성도들 차량에 부착해 백신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포스터와 차량용 스티커를 원하는 교회는 중부연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