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 없어도 행복한 부자처럼 사는 비결

가진 것 없어도 행복한 부자처럼 사는 비결

노동으로 기반으로 했던 20세기의 핵심원리가 '근면, 성실'이라면 오늘의 사회, 즉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21세기의 핵심원리는 바로 '즐거움, 행복'이라고 한다.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하여 성공하는 것이 최상의 가치였던 이전 시대에 비해, 지금은 성공한 삶과 다른 가치를 지닌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삶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쟁 위주 삶에서 즐거운 재미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행복한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삶에서 즐거운 재미가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즐거운 재미에 관심이 있으실까?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원하는 우리들도 신앙생활에 기쁨과 함께 즐거운 재미가 있어야 한다. 무슨 일을 해도 즐거운 재미가 있어야 하고, 인간관계를 맺어도 즐거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주안에서 언제나 웃음과 기쁨, 즐거운 재미가 흘러 넘쳐나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가진 것이 적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난해도 가진 것이 적어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게 그렇게 살려면 하면,

첫째, 절대적인 행복한 부자 개념을 가지면 된다.

부자들 가운데 '나는 행복한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행복한 부자라는 느낌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 최고 부자는 80조원의 재산을 가진 멕시코의 카를로스 슬림 회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사람이 '지구상의 유일한 부자'는 아니다.

상대적 부자개념에서 절대적 부자개념으로 옮겨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물질적으로 그 일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으면 나는 부자'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면 된다.

미국에서는 연소득 10만 달러정도면 '부자로서의 행복을 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상이면 물질의 증대와 행복은 별로 상관이 없다. 같이 모여 살면 집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살림이 조금 나아질 수 있다.

 

둘째,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한 것을 하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인간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 어떤 것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이 창시자요 독점적인 리더다. 무슨 일을 하든지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명인이 되라. 5만개가 넘는 치킨점포 중에서 우리 집 치킨이 제일 맛이 좋다고 생각하면 부자고, 나름대로 인정받는 도장 기술자면 행복한 부자다.

가진 직업을 스스로 귀하게 여길 줄 알고 즐길 줄알면 다른 사람들에게 꾸릴게 없다. 시간당 얼마를 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나는 물질이 좀 부족해'하는 마음이 들면 가짜 왕방울 다이아를 하나 구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고 스스로 행복한 부자라고 생각하며 만져보라, 행복한 부자가 된다.

 

셋째,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런 현실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면 그게 행복한 인생이다. 그것도 무기명

으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오랜만에 갈비를 먹으려고 외식하러 나가다가 생각을 바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면 행복한 부자다. 물질의 구속에 사로잡히지 않고, 사회에 베풀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친 일에 종사해도 행복한 부자인생이다.

 

넷째,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지 마라.

스티브 잡스는 스톱옵션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지만 14년 동안 월급 1달러로 족했다고 한다. 받을 돈의 80%만 받으면 자족하라. 원룸의 월세가 2달 밀린 대학생에게 10만원을 깎아주는 사람은 행복한 천사다.

 

다섯째, 종교를 가져라.

종교는 이 세상에서 깨끗한 부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공인된 종교라면 어떠한 종교를 믿든 상관이 없다. 하지만 천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부활의 종교 예수 그리스도교를 믿으라고 하고 싶다. '내가 믿는 종교의 교리를 따라서 생활하는 나는 행복한 부자다'라고 스스로 믿어라. 이슬람교는 부자는 빈자에게 무조건 잘 하라고 가르친다. 부자가 빈자보다 1,000배 이상의 돈을 내도록 요구하는 힌두교의 의미를 새겨 볼 필요가 있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난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 한경직 목사님의 삶 자체가 존경스럽고 행복한 명품인생을 살았다고 본다.

그분들이 베푼 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앞으로 수 만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기억할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남김없이 살았지만 행복한 부자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부자로 성공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부자로 성공한 사람 중에도 너무나도 불행한 사람도 많이 있는가 하면, 가진 것이 적어 불쌍하게 사는 것 같지만 너무나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다. 우린 현재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즐거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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