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세월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나이
네 가지(세월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나이
미래사회는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노인들이 존재 할 것이다. 상식적이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나이’라는 개념이 작용한다. 개인차원에서는 햇수나이(달력나이)와 사회적 나이로 나눠 볼 수 있다.
노인들에게는 육체적으로 산다는 건강나이(생물학적 나이)와 열심히 활동한다는 ‘사회적 나이’는 사실상 둘이 아닌 하나이다.
하지만 개인적 관리에 따라 건강 차이가 나고 사회적 나이가 다르게 나타나게 마련이다.
생애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빨리 늙고 어떤 사람은 늙음의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져도 모두 다 오래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상태와 인지정도 및 사회활동 여부에 따라 나이를 부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달력나이(출생이후 햇수)에서 출발해 육체적 나이, 건강 나이, 정신적 나이, 사회적 나이 4가지로 나누기도 한다.
특별히 미국 ‘최고 명의’로서 노벨상을 수상한 뉴욕주립대학 ‘마이클 로이젠’(Roizen, 2009)교수는 ‘건강 나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달력나이가 아닌 신체 나이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짐작 할 수 있다고 했다.
(1)세월(歲月)의 나이: 출생이후의 햇수(달력)의 나이는 몇인가?
(2)육체적(肉體的) 나이: 당신은 늙었어도 육체적으로 모두 건강한가?(=건강나이)
(3)정신적(精神的) 나이: 당신은 늙었지만 꿈과 열정,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4)사회적(社會的) 나이: 당신은 늙었지만 사회적 생명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잘 유지 하고 있는가?
다시 말해 장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생물학적 나이(육체적 나이)가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나이를 먹어도 육체적으로 건강한가(건강수명)를 중시한다.
일본(日本)에서 ‘신(新)노인’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온 ‘히노하라 시게아끼’(日野原重明, 100세)박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생물학적 나이를 넘어 얼마든지 건강하게 창조적인 삶을 펼칠 수 있고,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실 외모는 보잘것없지만 그들의 삶속에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노인들이 많다. 햇수 나이에 관계없이 몸을 잘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면 몇배의 단단한 삶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어느 날 태어나 생물학적 시간(biological time)에 맞춰 성장하다가 노년기80,90세에 사망하게 된다.
노화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으로 세월흐름에 따라 인지과정의 감퇴,사회적 상호작용이 줄어드는 과정이다.
그래서 ‘Birren’과 ‘Bengtson’(1988)은 시간을 “신(神)의 메시지로서 공간, 물질,에너지, 그리고 마음을 통과 한다.”고 표현했다.
사실 65세가 법적으로 노인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타고난 유전적 요인과 섭생, 살아 온 환경, 건강관리 여하에 따라 생체적 건강에도 차이가 난다.
나이 60세가 되었지만 누구는 청년 같고 누구는 할아버지 같기 때문이다. 결국 ‘노인세대’란 어떤 기간이 아니고 그 마음가짐이어서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따라서 나이에 따른 성공적 노화 및 나이 수준을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 이를테면
(1)신체적인 건강
(2)높은 지각과 인지적 기능
(3)심리적 안정과 만족감
(4)일상에서의 창조적인 활동
(5)적극적인 사회참여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이런 노화를 잘 관리하고 유지할 때 세월의 나이(달력나이)와 평균수명, 육체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를 일치시킬 수 있다.
이런 것들이 균형을 이룰 때 100세까지 사회적 나이(사회적 생명)를 증가시킬 수있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난다고 해도 모두가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오래사는 것보다 어떻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건강과 장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우 정 著>
[음식을 통한 건강 관리법 33가지]
01.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02. 양파는 살짝 구워서 드셔야지 체내 흡수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03. 콩은 우유와 요구르트에 못지않게 장내에서 유익 균을 증식시켜주어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04. 보통 꿀에 담궈 드시는 인삼은 독소성분이 발생됨으로 웬만하면 즐겨 드시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05. 당근은 잘게 다지거나 으깨게 되면 당근 내에 카로틴성분이 산화되어 영양소가 파괴 된답니다.
06. 뜨거운 술은 식도암 발생의 위험을 한 단계 더 높여 주구요, 드시더라도 시원하게 드세요.
07. 냉장고에 떡갈나무 잎을 넣어두시면 냉장고 잡내를 잡아줍니다.
08. 위장이 약해서 자주 설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초조기 잎을 끓인 차가 좋습니다.
09. 포도주스는 적포도주와 마찬가지로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10. 미역은 산성식품의 과다 섭취를 중화시켜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11. 참외와 땅콩을 같이 드시는 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12. 여성은 콩과 자두를 많이 드셔주시면 좋아요. 그 이유는 폐경기에 좋다고 하네요.
13. 복숭아는 흡연자의 니코틴 독을 풀어줘요.
14. 버섯에는 우리 몸에 산화를 막아주는 산화방지제 성분이 있답니다.
15. 감자와 고구마 같은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켜준다고 해요.
16.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랍니다.
17. 위장이 약하시다면 땅콩은 드시지 마세요.
18. 하체비만에게는 생야채보다는 익혀 드시는 야채가 효과적입니다.
19.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는 식초 물을 살짝 뿌려줘야 오래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20. 식초를 넣은 물에 야채나 과일을 30분 정도 담궈 두면 농약과 중금속을 씻어냅니다.
21. 꽁치는 통째로 드셔야지 비리지 않고 더 맛있다고 해요.
22. 양배추를 날것으로 드시면 위염과 위궤양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3. 생선과 조개류는 물에 담궈 해동을 시키고 육류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24. 간염이 있으신 분들은 필수로 음식을 꼭 익혀서 드셔주어야 해요.
25.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싶으면 대추와 무화과를 많이 드세요.
26.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다면 갈치는 드시지 마세요.
27. 식사 후에 바로 먹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요.
28. 마늘을 매끼 3개씩 먹으면 항암효과와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답니다.
29. 설사가 멈추지 않으면 신맛이 나는 주스나 콜라, 사이다는 끊어주세요. 탄산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30. 망고, 멜론,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은 절대 냉장보관 하지 마세요.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31. 톳이라고 불리 우는 바다식품은 칼로리는 가장 적으면서도 알카리 성분이 풍부해요 초장에 찍어 드세요.
32. 달걀은 쇠고기보다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이 드시는것 또한 좋지 않구요.
33.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쌈장에 찍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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