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은 신천지 소유 건물의 건축허가를 즉각 철회하라
신천지 지파를 탈퇴자 A 씨, 여러분 앞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서게 된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김찬호 감독)는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인천서지방회(이중재 감리사)와 중구 아파트 연합회 주관으로 신천지 소유 구) 인스파월드 건물 건축허가 취소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날씨가 차가운 한겨울 날씨 속에도 일천 명이 넘는 인천 중구 지역 주민과 학부모 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단체장과 성도들을 비롯한 인천 기독교 연합회 소속 단체장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선 두 번의 집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독교단체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는 것과는 달리 이번 집회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대표들이 주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독교단체가 함께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겠다.
인천 중구 아파트연합회 이수빈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천지 소유 구) 인스파월드 건물 건축허가 취소 촉구를 위한 집회는 주민 대표 입장문 발표로 시작되어 학부모 대표 입장문 발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입장문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입장문 발표, 신천지 탈퇴자 입장문 발표를 진행한 후 중구 기독교연합회 입장문 발표를 끝으로 구) 인스파월드 건물 건축허가 취소 촉구를 위한 집회를 마친 대표자(김찬호 감독, 이중재 감리사, 김정남 목사, 이수빈 간사)는 한교동 총무팀장(인천광역시청 총무과)에게 구) 인스파월드 건물(신천지 소유) 용도변경 허가 취소 탄원서(20,152명 서명)를 제출했다.
주민 대표는 "옛 인스파월드 건물(신흥동3가, 31-35 외 1필지)에 신천지 문화, 집회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히고, "이 신천지 시설 반대 서명에 현재 약 8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상태이며, 인천 중구 원도심 및 옛 인스파월드 건물 근처 미추홀구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계속 반대 서명 중인 가운데,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발표했다.
주민 대표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
1. 인천 중구청에서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를 미흡하게 처리했습니다.
1) 인천 중구청 건축과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신흥동3가 31-35)로부터 1km 반경에 위치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인허가 사전고지 공문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항운 아파트, 연안 아파트,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아파트,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4곳에서만 공문을 받았으며, 항운 아파트, 연안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로 이주를 앞둔 아파트로서, 사람이 살지 않는, 공실이 대다수인 아파트입니다.
또한, 인천 유림 노르웨이 숲에 듀오셔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는 이 공문에 신천지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이 시설이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이 공문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할 수 없었고,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이 이 공문을 입주민들에게 알리지 않는 실수까지 발생했습니다.
2) 이 4곳 아파트에서 이 시설에 대한 의견 제출이 하나도 없었으면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한 번 더 확인해야 했는데,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이 4곳 아파트에 의견 제출에 대한 재확인도 없이 의견 제출 없음으로 이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구청 마음대로 허용했습니다.
2. 전국적으로 신천지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인천 중구 원도심에도 이 시설이 들어올 시에 주민 생태계 파괴, 지역의 슬럼화, 학교에서의 아이들의 종교적 오염 문제, 신천지 신도들의 대거 이주 등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1) 신천지 교회는 경기 과천시에서 문화·운동 시설로 용도가 지정된 공간을 13년째 예배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한 선례가 있으며, 신천지 측이 부산 동구 범일동의 교육시설로 등록된 곳에서 종교활동을 하자, 부산 동구는 신천지 측이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했다며 세금 추징을 선례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산, 거제, 남양주 등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2) 신천지 교회는 전국적으로 위장 단체, 위장 시설을 내세워 위장 행사를 통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포교 활동을 벌인 사례들이 많습니다.
3) 신천지 교회 측은 이미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신천지 성전이 들어서면 근처로 수천 명이 이사를 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국매일신문 2023.5.16.일 자 기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옛 인스파월드 건물 인근의 아파트들은 신천지 교회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신천지 교회는 아파트, 빌라, 주택, 시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포교 활동을 하고, 여러 세대의 가정을 파탄 낸 사례가 많습니다.
5) 옛 인스파월드 건물 주변으로는 신흥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신선초등학교, 신선초 병설 유치원, 유림 숲속 어린이집, 태양 어린이집 등 많은 보육,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심지어 신선초등학교 및 신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서 200m 이내(정확히 183m)에 위치해 있습니다.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6) 옛 인스파월드 근처 도로들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이기도 하고, 근처에 인천항이 있고, 물류 센터들이 많아서 화물차를 포함한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일주일 내내 항상 붐비는 도로들입니다. 옛 인스파월드에 신천지의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신천지 신도들은 그들의 행사, 집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의 자차 및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증가된 분진, 소음으로 인한 피해로 인천 중구 원도심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중구 구의원들께서는 구민들의 반대가 강력하니, 신천지 시설 반대 성명서 발표를 해주셨으며, 구민들과 약속하신 대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가 될 때까지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중구청장께서는 아직 이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의 명분이 없다고 말씀하실 게 아니라, 용도변경 허가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를 조속히 취소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구 구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건축허가를 추진한 것에 대해 중구 구민들 앞에 직접 나와 사죄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건축허가 취소를 망설이는 태도로 중구 구민들을 우롱해서는 안 됩니다. 허가권자인 중구청장께서 건축허가 취소에 도장만 찍으면 끝나는 일입니다. 중구청장께서는 시간을 끌지 말아주십시오! 구민들의 뜻을 적극 수용하셔서 건축허가 취소라는 정치적 결단을 조속히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배준영 국회의원께서는 중구를 위해 계속 일하고자 하신다면, 중구 구민들과 뜻을 같이하겠다는,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 공식 입장부터 조속히 표명해 주시는 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중구 구민들이 면담 신청했으면, 조속히 면담에 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8,000여 명이 넘는, 많은 중구 구민들을 포함한, 인천 시민들께서 반대 서명하고, 시위도 계속하고 있는데, 왜 중구 구민들과 인천 시민들이 고생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신천지 시설의 용도변경 허가 사태의 책임자는, 중구청장님과 중구 의원님들입니다. 중구청장님과 중구 의원님들이 앞장서서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를 조속히 취소해야 합니다!
신천지를 인천 중구에서 영원히 퇴출하고, 신천지로부터 중구 구민들을 지키셔야 합니다. 중구 구민들의 신천지 시설 건축허가 취소 현수막은 제거되어 있고, 중구청장님의 새해 복 많으세요. 현수막은 계속 게시가 되어 있더군요, 중구청은 누구의 눈치를 보는 건지, 중구 구민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현수막 게시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데, 중구 구민의 입장을 대표하는 곳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중구의 주인은 중구 구민들 아닌가요?
중구청은 중구 구민들의 의견을 이런 식으로 억압해봤자, 더 큰 중구 구민들의 비난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중구청은 반성하세요! 그리고 중구청은 중구 구민을 위해 신천지 측과의 행정심판에서 이길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추운 데도 이렇게 많은 인천 시민께서 집회에 참석해 주시고 계시는데, 인천 시장님께서는 나와보지도 않으십니다. 중구 구민들은 이 신천지 시설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이 안 되고 있는데, 인천 시장님께서는 관심도 없으신 거 같네요!
집회에 나오지도 않고, 어떻게 중구 구민들의 심정과 상황을 안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면담을 신청했으면, 조속히 면담에 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가 중구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신천지가 옛 인스파월드 건물을 통해 인천의 본거지를 만들려고 한다는 말도 들리고 있습니다. 중구가 신천지 도시가 되지 않도록,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를 위해 시장으로서 모든 역할을 다하시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한다고 하시는데, 신천지 르네상스를 추진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조속히 저희 중구 구민들과의 면담에 응해주시고, 이 신천지 시설 건축허가 취소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신천지 시설이 건축허가 받고 난 이후로, 우리 중구 구민들은 한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상생활이 불가한 지경입니다. 우리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는 이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 시설의 건축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중구 구민, 인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며, 끝까지 사생결단의 자세로 투쟁하겠습니다!
이어서 등단한 인천 중구 학부모 대표는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옛 인스파월드 건물 주변으로는 신흥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신선초등학교, 신선초 병설 유치원, 유림 숲속 어린이집, 태양 어린이집 등 많은 보육,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심지어 신선초등학교 및 신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서 200m 이내(정확히 183m)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검색해 보면 전국적으로 큰 피해 사례들이 있기에, 저희 학부모들은 교육 시설 근처에 신천지 시설이 들어설 거라고 전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런데도 중구청은 이 문제가 된 시설의 건축허가를 빠르게 강행했습니다.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정말 의구심이 듭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신천지 신도들이 보조 교사로 위장 취업해서 영유아들과 학부모들을 접촉하고, 정보도 확보한다는 광주의 사례를 기사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는 신천지 신도들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자신들의 종교적 영향력을 학생들에게 포교하려고 하는 기사 영상도 봤습니다. 어른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천지에 서서히 영혼을 지배당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영유아와 학생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뭐가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판단하지도 못하는데,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이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내 아이가 신천지 신도들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게 되고, 심지어는 가출하게 되어서 내 아이가 어디 있는지 찾으러 다니는 학부모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지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우리 학부모들은 인천 중구 원도심에서 아이를 더 이상 키울 수 없고, 이곳 중구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내 자녀들을 절대 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구청장님께서는 아직 건축허가 취소의 명분이 없다고 하시는데, 8,000여 명이 넘는, 많은 인천 시민의 반대 서명과 시위가 안 보이고, 모든 시위 때마다 학부모 대표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건가요?
중구청장님께서 계속 중구 구민들과 학부모들의 건축허가 취소를 향한 목소리를 외면하신다면 중구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구 구민들과 학부모들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중구청장과 중구 구의원들을 비롯한 배준영 국회의원께 조속히 옛 인스파월드 건물인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 시설 건축허가 취소의 확답을 촉구합니다.
이어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62대 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지난번 중구청 앞 1차 집회를 통해 인기총 성명서도 발표한 가운데, 오늘도 1차 집회보다도 더 많은 인천 시민과 중구 주민을 비롯한 기독교 단체들이 참석하셨듯이 저희의 입장이 분명한 것은, 신천지는 우리의 이웃인지 묻고 싶다는 것이고, 신천지가 가는 곳마다 지역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지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불안하다고 말을 왜 하는 것입니까?, 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들고일어나는 것입니까?"라고 질문하고 "신천지는 기독교를 가장한 종교 사기 집단이기 때문이고, 신천지에 포교 되는 순간부터 부모도 몰라보고 집을 가출하기 일쑤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 하고 있으며, 안OO 씨는 신천지에 빠져서 4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젊음을 탕진했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신천지 탈퇴자들은 종교 사기를 당했다는 배신감에 교회를 등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며,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하나님께 특별히 택함을 받은 목자이기 때문에 자기만이 성경을 풀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영혼을 사냥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1) 신천지 이만희교주는 하나님에게 택함 받은 이 시대의 유일한 목자이기 때문에 자기만이 성경을 풀 수 있다며 이상한 성경 풀이로 사람들을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2) 교주는 자신이 이끄는 공동체 밖으로 나가면 큰일 나고 오로지 자신이 만든 공동체 안에서 자기 말대로 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3) 아울러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르게 만들어서 그들을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한 대상으로 삼습니다.
4) 그러므로 신천지에 빠지면 교주를 하나님이 택한 유일한 사람으로 알고, 그 교주의 말을 하나님의 말로 믿고 따르는 교주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5) 그러므로 신천지는 사람들의 종교심을 이용한 사기 집단이기 때문에 인천시와 중구청은 신천지 인스파월드 허가 처분을 취소하라!!!
이어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인천을 사랑하시고 교회를 사랑하시며 대한민국을 사랑하셔서 오신 줄로 믿고, 신천지 집단이 인천에 들어오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할 줄로 믿으며, 신천지가 이곳에서 물러가야 할 첫 번째 이유는 지역주민 때문인 것이, 주민이 반대합니다"라고 밝히고 "물론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사적 재산을 허용하지만, 신천지는 이미 반 가정집단이고, 반사회적 집단이란 것이 대법원판결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일에 왜 인천시장과 중구청장 및 정치인들은 이것을 취소하지 않고 묵인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인천시는 특별히 중구는 기독교의 성지로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으로 들어온 곳인데 인천시와 중구 시민을 비롯해 아무도 모르게 신천지가 들어올 수 있도록 용도 변경 허가를 내주고 급속히 진행해 온 저의가 의심스럽고, 만약에 그것이 우연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주민이 반대하고 다음 세대가 걱정되며 인천의 모든 기독교가 반대하고 있으니, 인천시와 중구청의 책임자는 그 허가를 당장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하고 "저는 중구에 속한 기독교인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인천의 모든 기독교와 연합하여 반드시 신천지가 물러가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고, 일산에는 이곳보다 더 큰 200억짜리 LG 물류센터 건물을 신천지가 매입하여 고양시에서 시설 변경 허가를 승인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와 교회의 반대로 고양시장이 당장 용도 변경을 취소했듯이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중구청장이 용도 변경 허가를 취소하여 신천지가 물러가도록 인천을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다음과 같이 구호를 외치고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뜨겁게 합심 기도를 진행했다.
신천지를 물리치는 것이 가정을 지키는 일입니다. 가정을 지키자! 지키자! 지키자! 지키자!
신천지를 반대하는 것이 인천을 지키는 것입니다. 당장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신천지 건물의 용도 변경을 당장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본인을 신천지 OO 지파를 탈퇴한 지 몇 년 되었다고 소개한 A 씨는 "건물을 지을 때 건축물대장에는 예를 들어 100평의 땅에 3층 건물을 지을 텐데 이곳은 주택으로 쓸 곳이고, 이곳은 상가로 쓸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결정하여 주택가와 어울리는 건물인지 살펴야 하며, 그 이용 계획이라는 걸 보면 주거지 1, 2, 3종 주거지가 있고 준주거지역이 있으며, 상업지역이라는 식의 구분이 있는데 이런 모든 것을 뛰어넘어 들어올 수 있는 것이 종교시설이고, 이러한 법을 이용해서 신천지가 지금 우리들의 곁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므로 여러분의 이웃에 신천지가 자리한다면 내 가정도 온전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내 이웃이 먼저 포교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지적하고 "우리 가운데 신천지가 가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내 가정, 내 재산을 지켜야 되는 목적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것인데, 제가 집을 사고 얼마 안 되었을 때 부모님과 친척분들을 초대하였더니, 작은 애가 할머니께 '엄마가 음식을 만들면 이렇게 맛있는데 요즘에는 맨날 밖으로만 나돌아요'라는 말을 하기에 그만하라고 발로 아이를 차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때는 제가 신천지에 올인하고 있을 때여서 저 원수를 어떡하냐고 하다가 나중에 부모님과 친척들이 가시고 나서 아이를 심하게 나무라 적이 있었는데, '신천지에 빠져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여러분들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물러설 것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싸울 때 신천지도 물러날 것이고 구청장도 여러분들의 그 절박함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금 여러분 앞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신천지는 가정 파괴라는 얘기를 지금도 계속 듣게 되는데 시험이다, 전도다, 공부 시킨다는 명목으로 하루도 편하게 놔두질 않고, 그 안에 있을 때는 신천지의 얘기를 들으면 그들의 말이 다 맞는 것이 센터 6개월 과정을 포함해 1년을 교육시키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신천지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미련 없이 그곳을 박차고 나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저는 그들의 말을 내 머리로 이해하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보니 제 친구들과 저를 아는 주의 종들이 저를 위해 날마다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악의 세력인 신천지가 용도 변경이라는 작업을 통해서 우리의 곁으로 들어오고 있는데 이 악의 세력을 그대로 보고 있으실 건가요? 한마음, 한뜻 되어 신천지를 몰아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저 사람들 안 되겠네! 주민들 무섭네라는 마음이 들도록 신천지는 물러가라! 구청장은 신천지 소유의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 허가 취소를 실행하라"라고 힘차게 외치자"라고 요청하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끝으로 김정남 목사(인천 중구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시민들의 민원으로 중구청이 신천지 시설 착공신고 불가 처분 통보는 있었지만, 허가있었지만 허가 취소가 아닌 착공 신고 불가 처분은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시간 끌기 행정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청은 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는 문제없다고 하는 이유로 지역 갈등 유발 시설인 신천지 시설에 대한 용도 변경 허가 취소에 대한 인천 중구 구민과 인천광역시 시민들의 민원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는 인천광역시 시민 전체의 목소리를 묵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인천기독교총연합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총 90개 교회, 인천 중구, 남동구 기독교연합회 및 시민연합은 인천 중구와 미추홀구 구민을 넘어 인천광역시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및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청 신천지 시설 용도 변경 허가에 대한 분명한 반대와 함께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라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외쳤다.
▲구) 인스타월드 및 인천광역시 관내에 있는 신천지 관련 건축시설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중구청이 10년 전 용도 변경 최종 구조 시설을 근린시설로 허가한 것을 파격적인 특혜로 간주하고 즉각 취소하지 않으면 기독교 및 원도심 주민 및 인천광역시 시민의 저항을 증명할 것이며, 신천지 시설 찬성 정치인들은 그 정치인들을 끝까지 자아가 낙선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지역 주민에 대한 과정과 주민 타당성 조사에 큰 문제가 있었음을 주민들의 민원을 통해 확인되었는데, 중구청은 주민들의 민원을 외면하고 진행한 신천지 관련 건축시설의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구) 인스타월드 신천지 건물이 종교 용도 용도로 사용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중구청은 위장 용도 변경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신천지 소유 구) 인스파월드 건물 건축허가 취소 촉구를 위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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