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장수인들이 꼭 하는 3가지와 안하는 3가지]
100세 장수인(長壽人)들이 꼭 하는 3가지와 안하는 3가지]
국내(國內) 최고령(最高齡) 여성 엄옥군 할머니(112)는 온화(穩和)한 성품(性品)의 소유자(所有者)로 아직도 대소변(大小便)을 가리며 건강을 잃지 않고 산다.
엄할머니는 끼니를 거르지않고 가리는 반찬도 없지만 과식(過食)은 하지 않는다.
집에서 담근 포도주를 가끔씩 마시는 편인데 팔순까지는 충남에서 농사도 지었다고 한다.
최고령 남성 석판수 할아버지(109)는 매일 아침 공복(空腹)에 1시간씩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을 한다.
식사는 육식(肉食)과 채식(菜食) 가리지 않고 밥 한 그릇을 다 비우지만, 맵고 자극적(刺戟的)인 음식(飮食)은 먹지 않는다.
석 할아버지는 요즘도 주위의 도움없이 신문을 읽을 수 있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100세 이상 장수(長壽) 인구(人口)는 모두 796(2010년 1,896명)명이다.
그런데 오래 사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健康)하게 사는 것.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면서 건강까지 유지한다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기심(好奇心) 섞인 시선(視線)을 받게 된다.
그 호기심은 주로 ‘어떻게 건강을 관리했을까?’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나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라는 부러움에서 출발한 것이다.
물론 바른 습관(習慣)을 익혀 꾸준히 실천(實踐)하면 누구나 건강한 노후(老後)를 맞을 수 있다.
생일상을 100번도 넘게 받은 장수 노인들이 설문 조사를 통해 밝힌 그들의 생활습관(生活習慣)을 알아보자.
<100세 장수인들이 안하는 3가지>
1. 술: 금주(禁酒)와 건강은 절대(絶對) 비례(比例)
조사에 의하면 장수 노인 796명 중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524명(65.8%),그리고 예전에는 마셨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이 119명(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80%가넘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고 있는 것. 마신다고 응답(應答)한 144명 중에서도 42명은 월 1회 이하로 음주 횟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금주와 건강 정도가 정비례(正比例)하고 있는 것.
==>지금 나는 어떻게?
일단 금주하는 것이 가장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參席)할 경우 한 번 마시면 3일은 쉬는 습관(習慣)을 들인다.
2. 담배: 장수 인구 91%는 비흡연자(非吸煙者)
담배 피운 경험(經驗)이 전혀 없는 사람은 462명(58.0%), 끊은 사람은 263명(33.0%)으로
현재 장수 노인의 91%는 담배를 절대로 입에 물지않는다. 이들 중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은 단지 25명(3.1%)에 불과해 대부분(大部分)의 장수노인들이 술 담배와 인연(因緣)을 맺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나는 어떻게?
흡연자라면 이유(理由)를 막론(莫論)하고 무조건(無條件) 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本人)뿐 아니라 남편(男便)의 금연(禁煙)에도 신경(神經) 써야 한다.
3. 스트레스: 낙천적(樂天的)인 성격(性格), 원만(圓滿)한 가정생활(家庭生活)이 관건(關鍵)
본인(本人)이 건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173명(21.7%)이 낙천적인 성격 혹은 원만한 가정생활 덕분이라고 답했다. 편안(便安)한 마음으로 가족(家族)들과 교감(交感)하며 살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수인 중 독거노인(獨居老人)이거나 양로원(養老院) 등 집단(集團)시설(施設)에 거주(居住)하는 사람은 11.4%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지금 나는 어떻게?
건전(健全)한 취미(趣味) 활동(活動)을 하고 가족끼리 대화(對話)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곧바로 해결(解決)하는 습관(習慣)을 들여야 한다.
<100세 장수인들이 꼭 하는 3가지>
1. 소식(小食): 적게 먹고, 규칙적(規則的)으로 먹을 것
노인들은 장수의 가장 큰 비결(?訣)로 소식(小食) 등 절제(節制)된 식생활(39.3%)을 꼽았다. 이들은 세 끼를 규칙적(規則的)으로 먹고 절대 폭식(暴食)하지 않는다. 평소 즐기는 음식은 채소(44.6%)가 가장많았고 육류(22.5%)와 생선(15.2)의 비율도 높았다. 육류의 경우 구워 먹는 것보다 찌개나 조림을 선호(選好)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금 나는 어떻게?
조리(調理)하고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거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린다. 그리고 동물성(動物性) 지방(脂肪)의 과다(過多) 섭취(攝取)를 피(避)한다.
2. 운동(運動): 부지런히 몸을 움직일 것
100세를 넘겼는데도 집안일을하며 하루에 1시간씩 몸을 움직인다는 사람이 71.4% 그리고 매일 밖으로 나가서 활동(活動)하는 사람도 66%였다.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장수인 실태조사’에서도 적당(適當)한 외부(外部) 활동(活動)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건강할 확률(確率)이 높다고 기록(記錄)되어 있다.
==>지금 나는 어떻게?
가까운 거리는 걷고 시내에서는 대중교통(大衆交通)을 이용(利用)하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인다.수영(水泳)이나 등산(登山) 등 신체(身體)활동(活動)이 수반(首班되는 취미(趣味)를 갖는 것도 좋다.
3. 숙면(熟眠): 매일 8시간 이상 충분(充分)히 잘 것
109명의 노인(13.7%)이 숙면 등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 자면서 건강을 관리하는데, 저녁 8시에 잔다고 대답(對答)한 사람도있었다.
참고로 올해 초 ‘노화와 산업보건’이라는 학술(學術) 세미나의 발표(發表) 자료에 따르면, 숙면을 취하는 사람은 수면(垂面) 부족(不足)에 시달리는 사람에 비해 사망(死亡) 확률이 17% 낮다고 한다.
==>지금 나는 어떻게?
평균 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침대에 눕는다. 늦잠으로 잠을 보충(補充)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효과적(效果的)이다.
[알츠하이츠& 치매(癡?)에 좋은 음식(飮食) 12가지]
01. 잡곡밥: 현미 메밀 등 잡곡(雜穀)에 있는 B1이 풍부(?富)하다.
02. 고등어와 참치: 불포화(不飽和) 지방산(脂肪酸)이 풍부(?富)하다.
03. 카레: 쿠르쿠민은 산화(酸化)를 방지(防止)하고 염증(炎症)을 감소(減少)시킨다.
04. 우유와 두유: 우유와 콩에는 필수(必須) 아미노산이 풍부(?富)하다.
05. 명란젖: 비타민 B1이 풍부(?富)하다.
06. 호박과 당근: 카로틴이 풍부(?富)하다.
07. 신선한 야채: 비타민과 염산(鹽酸) 무기질(無機質)이 풍부(?富)하다.
08. 토마토와 말린 무: 칼륨이 풍부(?富)하다 .
09. 녹차: 주성분(主性分) 카타킨은 치매예방과 치료(治療)에 효과적(效果的)이다.
10. 영지버섯: 항암(抗癌) 활성분(活性分)이 뇌(腦)의 염증(炎症)과 노화를 억제(抑制)한다.
11. 견과류(땅콩. 호두. 잣)에는 비타민 E 가 풍부(?富)하다.
12.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실크. 마카)은 식사(食事) 후(後) 복용(服用)한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