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순례자교회) 신축 기공 예배 드려

김찬호 감독, 기도의 불이 타오른 이곳에 기도의 용사들이 끊임없이 올라와서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한다 강조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200만 전도 운동을 위해 쉼 없는 전진'을 하는 중부연회(김찬호 감독)는 7월 21일 오후 4시, 강화군에 위치한 마리산기도원 앞 광장에서 강화군 내 감리사를 비롯한 목회자와 성도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순례자교회) 신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마리산기도원 전경
마리산기도원 전경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산32-1번지로, 대지면적은 2,875㎡ (증설 부지 624㎡)이고, 건축면적은 20.40㎡(신축)이며, 건축비는 총 5억 4천만 원이 소요되는 가운데, 시공회사는 A1 건축(대표 김향숙)이고, 설계는 이삭 건축사 사무소(대표 곽재석)가 맡아 진행한다.

사회, 신경석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조직위원장)
사회, 신경석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조직위원장)

신경석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조직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진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 기공 예배는 배정섭 장로(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영애 장로(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레위기 6:8~13), 강화 4개 지방회 여선교회 임원의 특별찬양(허락하신 새 땅에)에 이어 김찬호 감독(중부연회)은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은 "기도원과 사택 사이에 기념관이 들어서게 되는데, 첫 번째 사업은 10명 정도 들어가는 작은 예배당을 건축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배당을 만들고, 두 번째는 이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공원에 들렀다가 기도도 하고 마리산 참성단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이어지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하나님께서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지금이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약에도 처음 예배를 드릴 때는 인간이 만들어낸 불이 아닌, 엘리야 시대 때 하나님이 재단의 불을 떨어뜨려 주신 것과 같이 첫 번째 불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주시며 그 불을 꺼뜨리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부활하신 후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성도가 모여서 기도하는 가운데 불같은 성령이 임한 줄 믿고, 그 성령의 불이 이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강화도와 중부연회와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줄로 믿는다"라고 말하고 "마리산기도원은 3.1운동 구국재단으로 유봉진 권사(길직감리교회)를 비롯한 감리교 권사들과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주역들이 이곳에 올라와서 기도하여 방언 받고, 성령 받았던 기도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또한 "마리산기도원은 감리교회에서 새벽기도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기념관 건립도 하고, 3.1운동 공원도 만들며, 리모델링도 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벽 기도 운동이 시작되고, 성령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기도의 불이 타오른 이곳에 기도의 용사들이 끊임없이 올라와서 '기도의 나무'를 집어넣어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을 설립하면서 강화 동·서·남·북 지방회가 지방마다 돌아가면서 장로님들 주관으로 목사님들이 힘을 더하고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매달 집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교사님들이 잠들어 계신 양화진을 가고, 아펜젤러 기념관을 가듯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이곳에 와서 기념관의 의미를 알고 그 뜻을 깨달아 다음 세대에게 또 전해주는 아름다운 역사 기념관이 될 줄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말씀, 김찬호 감독(중부연회)

끝으로 "신축 기공 예배에 오신 분들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중부연회 감독으로 강화해서 목회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라고 밝히고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의 공사도 잘 인도해 주시고 백령도교회도 잘 지켜주셔서, 감리교회 없는 땅 백령도에 교회 세우고, 구국재단을 일으켜 세워 새벽 기도 재단을 다시 일으키고 다음 세대를 위한 마리산기도원 개발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아름다운 마리산기도원 기념관과 3.1운동 공원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는 당부와 인사로 말씀을 마쳤다.

경과보고, 천수남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공동위원장)
경과보고, 천수남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공동위원장)

천수남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공동위원장)는 경과보고를 통해 "마리산 기도원은 1915년부터 시작된 강화 성령 운동이 일어났던 곳이고, 새벽기도 운동의 모태이자 강화 기독교인들에게는 영적인 어머니와 같은 곳으로, 이런 신앙이 밑바탕이 되어서 3.1 운동 당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신앙인들이 이곳 마리산 기도원에 모여 구국 기도를 하였다"라고 설명하고 "신앙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크게 중요한 곳이기에 김찬호 감독은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건립을 하기로 하고, 지난 2023년도 제5차(제181회) 중부연회 실행부 회의에서 논의 한 결과 건축을 하기로 결의하여 다음 해인 2024년 제1차(제182회) 중부연회 실행부 회의에서 신경석 감리사를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건립 조직위원장으로, 천수남 감리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경과보고, 천수남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공동위원장)
경과보고, 천수남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공동위원장)

이어서 "진행 상황으로는 2024년 4월 4일(목) 강화 은혜교회(김찬호 감독 시무)에서 김찬호 감독과 신경석 감리사, 천수남 감리사, 이훈구 감리사, 원충연 감리사, 고광덕 목사, 고광균 목사(이상 7명)가 참석한 가운데, 이삭 건축사 사무소(대표 곽재석)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4월 29일(월) 경계복원 측량했으며, 6월 21일(금) 개발행위 허가(허가 제2024-54570)가 나왔다"라고 말하고 "7월 2일(화) 은혜교회에서 김찬호 감독과 신경석 감리사, 천수남 감리사, 고광균 목사(이상 4명)이 참석하여 A1 건축(대표 김향숙)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7월 5일(금) 위험수 제거, 7월 8일(월) 토목공사 시작, 7월 12일(금) 건축허가를 득하여 7월 21일(주일) 오후 4시 현재 기공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기념관뿐만 아니라 기도원 건물과 주택 리모델링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선언, 김찬호 감독
선언, 김찬호 감독

이후 김찬호 감독은 "이곳에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을 건축하면서 성도 여러분들에게 예배당을 봉헌할 책임과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건축이 기공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라고 선포한 데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봉헌하고 드려진 예물을 위해 이훈구 감리사(강화동지방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축사, 임문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
축사, 임문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

임문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는 축사를 통해 "모든 영광과 찬양, 존귀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오늘 저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강화 마리산기도원의 기념관을 신축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에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되었다"라며 "마리산기도원은 오랜 기간 신앙의 성장과 영적인 안식처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온 가운데, 이제 그 정신을 이어받아 기념관을 건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을 건축하는 것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우리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는 성스러운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사, 임문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
축사, 임문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장)

이어서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동성애와 금전 만능주의 등의 잘못된 가치관이 만연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가운데, 마치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신을 꺾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증명했듯이, 새로이 건축된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은 이러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강력하게 증명하는 영적 전투의 최전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목마른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물을 주셨듯이,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영혼의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라면서,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봉헌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스러운 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도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의 신축을 위한 기공 예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강화지역 감리사 소개 모습
강화지역 감리사 소개 모습
강화 4개지방회 단체장 소개 모습
강화 4개지방회 단체장 소개 모습
축도, 김찬호 감독
축도, 김찬호 감독

끝으로 강화 4개 지방회의 감리사와 평신도 단체장 소개 및 인사 후 김찬호 감독의 축도로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순례자교회) 신축 기공 예배를 마치고 기념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삽식을 진행함으로 이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순례자교회) 신축 기공 예배

마리산기도원 전경
마리산기도원 전경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이 들어설 부지
마리산기도원 기념관이 들어설 부지
​사회, 신경석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조직위원장)​
​사회, 신경석 감리사(마리산기도원 기념관건립 조직위원장)​
기도, 배정섭 장로(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기도, 배정섭 장로(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성경봉독, 김영애 장로(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성경봉독, 김영애 장로(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특별찬양, 강화 4개 지방회 여선교회 임원
특별찬양, 강화 4개 지방회 여선교회 임원
특별찬양, 강화 4개 지방회 여선교회 임원
특별찬양, 강화 4개 지방회 여선교회 임원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기도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신축 기공 감사예배 모습
봉헌기도, 이훈구 감리사(강화동지방회)
봉헌기도, 이훈구 감리사(강화동지방회)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마리산기도원 기념관 신축기공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기념테이프 커팅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시삽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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